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는 사립대 가운데 국내 최초로 문화인류학과를 설립하고 고고학, 형질인류학, 문화인류학 전공을 중심으로 인간의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고 이를 통해 인류 문화의 다양성과 보편성을 연구하는 학과로 성장 발전해 왔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문화인류학과는 현재 졸업한 선배님들이 국내외 다양한 관련분야에서 진출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는 5명의 전임교수를 두고 학부과정과 석사, 박사과정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우리학과에서는 크게 고고학과 문화인류학 중심의 수업이 진행되며 고고학은 인류가 남겨놓은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을 발굴하고 분석하여 과거의 문화를 복원하고 문화변동을 규명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문화인류학 전공은 세계에 현존하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관찰하고 연구함으로써 인류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이해하고자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학과를 졸업하면 고고학 관련 학계에 진출하거나 문화재, 문화유산, 유물전시와 관련된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학예사로 종사하기도 하고 문화인류학 전공의 경우에는 다문화, 문화산업, 문화정책, 국제협력과 관련된 일이나 언론계와 문화 산업분야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학업활동 이외에도 우리학과에서는 다양한 현장 학습과 학생들끼리 진행하는 학과 활동이 있습니다. 매년 봄가을에 국내외 현지로 떠나는 현지조사가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서 강의실에서 배웠던 지식을 직접 현장에서 경험해 보는 기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회와 연구반에서 진행되는 활동들을 통해서 고고학 발굴, 박물관 전시, 도시 재생 현장 등의 견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학과에서는 전문적인 문화인류학 훈련을 받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풍부한 현장실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풍부한 커리큘럼과 다양한 학과 생활이 보장된 한양대 문화화인류학과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해보는 것을 제안합니다.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대학원은 1987년 설립된 이래로 고고학과 문화인류학, 형질인류학 등의 인류학의 제 분야의 다양한 주제와 연구를 통해서 우리나라 고고학과 인류학에 많은 연구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과입니다. 현재 5명의 교수님을 중심으로 석, 박사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국내외 지역은 물론 고대사회는 물론 현대사회의 다양한 인류의 삶의 방식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양대 문화인류학과는 고고학과 문화인류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각 분야의 깊이 있는 연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두 분야의 융복합 분야의 연구도 가능합니다. 게다가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대학원은 학과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를 통해 고고학과 인류학적 현장연구가 가능한 학과입니다. 따라서 고고학과 문화인류학적 연구에 관심이 있다면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에서 연구자의 발걸음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